평창은 “높고 넓은” 여행지입니다. 해발 1,458m 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오르고, 천 년 숲이라 불리는 전나무 숲길을 걷고, 배를 타고 들어가는 동굴을 탐험하고, 드넓은 고원 초원에서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풍경이 가장 화려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만 평창은 면적이 넓어 관광지 사이 이동 거리가 깁니다. 이 글에서는 평창군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의 대표관광지 정보를 바탕으로 평창 가볼만한곳 7곳을 정리하고, 권역별로 묶은 가을 1박 2일 코스와 여행 팁까지 담았습니다.
평창 가볼만한곳 ① 대관령·진부 권역: 발왕산·월정사
1.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와 기(氣) 스카이워크
평창군 공식 소개에 따르면 발왕산은 해발 1,458m로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높은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있어 누구나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케이블카 길이: 7.4km, 국내 최장
- 탑승 시간: 편도 약 20분
- 운영: 주말·공휴일 09:00~19:00(평일 운영시간은 방문 전 확인)
-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운영 시작 1시간 뒤부터 개방
- 탑승 장소: 용평리조트(리조트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
정상의 기 스카이워크에서는 발아래로 평창의 산세가 펼쳐집니다. 스카이워크를 본 뒤 나무 데크 산책로를 따라 발왕산 정상까지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산 정상은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낮으니 가을에도 겉옷을 꼭 챙기세요.
2. 월정사와 오대산 전나무숲길
오대산국립공원에 있는 전나무숲길은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전나무 숲입니다. 평창군 공식 소개 기준 총 1.9km, 약 1시간 코스로, 길이 잘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사진을 남기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숲길 끝에 있는 월정사까지 함께 둘러보면 반나절 코스로 딱 좋은 평창 가볼만한곳입니다.
3. 대관령 목장 지대(양떼목장·삼양라운드힐 등)
대관령 일대에는 초원과 목장이 펼쳐져 있어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양 먹이 주기 체험이나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고원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목장별로 요금과 운영시간, 차량 진입 방식이 다르니 방문 전 각 목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평창 가볼만한곳 ② 봉평·미탄 권역: 이효석문화예술촌·백룡동굴·육백마지기
4. 이효석문화예술촌(봉평)
봉평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입니다. 이효석문화예술촌은 크게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으로 나뉩니다. 문학관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볼 수 있고, 효석달빛언덕에는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생가와 근대문학 체험관 등이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습니다. 봉평에서 열리는 축제 정보는 2026 평창효석문화제 정리를 참고하세요.
5.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미탄)
천연기념물 제260호 백룡동굴은 오랫동안 개방되지 않아 동굴 생성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입니다. 일반 관광 동굴과 달리 탐험형 동굴이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평창 가볼만한곳입니다.
- 사전 예약 필수, 관람 20분 전까지 도착해 본인 확인과 매표 완료
- 회차당 인원 제한, 해설사 동행 필수
- 헬멧·안전복·장화 착용
- 배(백룡호)를 타고 강을 건너 동굴로 이동
- 개방 구간 약 758m, 왕복 약 2시간
동굴 안에서는 몸을 숙이거나 기어가야 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예약하세요.
6. 육백마지기(미탄)
해발이 높은 고원 초원으로, 초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피는 꽃밭으로 유명합니다. 가을에는 꽃 대신 탁 트인 초원과 풍력발전기, 노을과 밤하늘 별을 보러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는 길이 굽은 산길이라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주차장 주변에 카페와 식당이 있습니다.
7. 바위공원·평화길·돌문화체험관(평창읍)
평창읍 일대에 조성된 돌 테마 산책 코스로, 평창군이 추천하는 대표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평창읍을 지날 때 가볍게 걸어 보기 좋습니다.
| 평창 가볼만한곳 | 권역 | 추천 체류 | 특징 |
|---|---|---|---|
| 발왕산 케이블카·스카이워크 | 대관령 | 2~3시간 | 국내 최장 7.4km 케이블카 |
| 월정사·전나무숲길 | 진부 | 1.5~2시간 | 1.9km 숲길 |
| 대관령 목장 | 대관령 | 1~2시간 | 초원·양 체험 |
| 이효석문화예술촌 | 봉평 | 1~1.5시간 | 문학관·재현 생가 |
| 백룡동굴 | 미탄 | 약 2시간(예약) | 탐험형 동굴 |
| 육백마지기 | 미탄 | 1시간 | 고원 초원·노을 |
| 바위공원·평화길 | 평창읍 | 30분~1시간 | 산책 |

평창 가볼만한곳 가을 1박 2일 코스와 여행 팁
1일 차: 대관령·진부 권역
| 시간 | 코스 | 포인트 |
|---|---|---|
| 오전 | 발왕산 케이블카 → 기 스카이워크 | 이른 시간에 대기 짧음 |
| 점심 | 횡계·진부 일대 | 황태 요리 등 지역 음식 |
| 오후 | 월정사 전나무숲길 → 월정사 | 1.9km 숲길 산책 |
| 늦은 오후 | 대관령 목장 드라이브 | 해 질 녘 초원 |
2일 차: 봉평·미탄 권역
| 시간 | 코스 | 포인트 |
|---|---|---|
| 오전 | 이효석문화예술촌 | 문학관·효석달빛언덕 |
| 오후 | 백룡동굴(사전 예약) | 탐험 복장 제공 |
| 해 질 녘 | 육백마지기 | 노을과 초원 |
평창 여행 팁
- 예약: 백룡동굴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주말·단풍철에는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옷차림: 발왕산 정상과 육백마지기는 고지대라 평지보다 훨씬 춥습니다. 가을에도 두꺼운 겉옷을 챙기세요.
- 운전: 육백마지기·백룡동굴 가는 길은 산길이 많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이동을 마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함께 가 볼 곳: 동쪽으로 넘어가면 강릉·속초와 가깝습니다. 속초 가볼만한곳 10곳과 묶어 강원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0월 여행지를 더 찾는다면 10월 국내 여행지 추천도 참고하세요.

평창 가볼만한곳 FAQ
Q1. 평창 가볼만한곳 중 한 곳만 간다면?
처음이라면 발왕산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국내 최장 7.4km 케이블카로 편하게 해발 1,458m 정상까지 올라 평창의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Q2. 발왕산 케이블카는 몇 시에 운영하나요?
평창군 공식 소개 기준 주말·공휴일 09:00~19:00이며, 스카이워크는 케이블카 운영 1시간 뒤부터 개방합니다. 평일 운영시간과 요금은 방문 전 확인하세요.
Q3.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얼마나 걸리나요?
총 1.9km로 약 1시간이 걸립니다. 길이 잘 조성돼 있어 아이와 어르신도 걷기 편합니다.
Q4. 백룡동굴은 예약해야 하나요?
네.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관람 2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해설사와 함께 약 2시간 동안 탐험하며, 헬멧·안전복·장화를 착용합니다.
Q5. 육백마지기는 가을에도 볼 만한가요?
샤스타데이지는 초여름 꽃이지만, 가을에는 탁 트인 고원 초원과 노을, 별을 보러 많이 찾습니다. 산길 운전에 주의하세요.
Q6. 평창은 당일치기로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대관령 권역(발왕산·월정사)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봉평·미탄까지 보려면 1박 2일이 좋습니다.
공식 확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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