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물품·서비스 구매 업무나 조달기업의 입찰 실무에 관심이 있다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조달관리사 자격시험을 살펴볼 만합니다. 다만 자격증 이름만 보고 교재부터 구매하기보다, 먼저 2026년 첫 시험의 접수기간과 시험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2026 공공조달관리사 첫 시험의 필기 원서접수는 9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입니다. 접수기간이 짧고, 필기와 실기의 접수일도 서로 다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14일 기준 조달청과 정책브리핑의 공식 안내를 토대로, 응시를 고민하는 사람이 실제로 확인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공공조달관리사는 어떤 자격인가요?
공공조달관리사는 공공조달 전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입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표준교재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고, 첫 자격 검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합니다.
공공조달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과 관련됩니다. 따라서 이 자격은 조달기업의 입찰·계약 업무를 배우려는 사람이나 공공기관 조달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관련성이 있습니다. 다만 자격증 취득이 곧바로 취업이나 특정 직무 배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목표 직무에서 실제로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도 함께 살펴보세요.
1. 응시자격부터 확인하세요
조달청의 안내에 따르면 첫 시험은 학력·경력·연령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공공조달 분야에 전문성을 쌓고 싶은 국민, 조달기업 종사자, 공공기관 조달 담당자 등이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응시 제한이 없다는 말과 시험 준비가 쉽다는 말은 다릅니다. 처음 접하는 용어가 많다면 공공조달 절차의 큰 흐름을 먼저 이해한 뒤 세부 내용을 공부하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하는 일과 연결되는지 확인하려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가 입찰, 계약, 물품 구매, 공급기업 업무 중 어디에 가까운지도 생각해 보세요.
2. 필기와 실기 일정을 따로 적어 두세요
2026년 첫 시험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 원서접수: 9월 14일(월)~17일(목)
· 필기시험: 10월 3일(토)
· 필기 합격자 발표: 10월 12일(월)
· 실기 원서접수: 10월 12일(월)~15일(목)
· 실기시험: 11월 14일(토)
· 실기 합격자 발표: 12월 18일(금)
필기 합격자 발표일과 실기 원서접수 시작일이 같은 10월 12일이라는 점에 유의하세요. 필기 결과를 확인한 뒤 실기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일정 알림을 미리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조달청 안내에는 필기시험은 객관식 80문항, 2시간, 실기시험은 필답형, 2시간 30분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필기 응시료는 1만 9,400원, 실기 응시료는 2만 800원으로 안내됐습니다. 시험장과 접수 시간 등 실제 신청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접수 시 큐넷의 해당 시험 공고를 다시 확인하세요.

3. 원서접수 전에 확인할 것
시험에 응시하기로 했다면 접수 마지막 날까지 기다리기보다, 큐넷에서 회원정보와 접수 화면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처음 큐넷을 이용한다면 로그인, 본인정보, 시험 종목 검색 과정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접수할 때는 단순히 결제 화면에 도달한 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접수 완료 여부와 수험표·접수내역을 확인하세요. 시험 장소와 시간도 실제 접수 결과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 적은 전국 공통 일정만으로 개인별 시험장 정보를 알 수는 없습니다.
· 시험 종목이 ‘공공조달관리사’로 선택됐는가?
· 필기 접수기간인 9월 14~17일 안에 신청했는가?
· 결제와 접수 완료 상태가 확인되는가?
· 시험 장소와 입실 안내를 확인했는가?
· 필기 결과 발표 후 실기 접수기간을 따로 기록했는가?
원서접수 일정이나 세부 운영사항은 공식 공고가 기준입니다. 날짜나 절차가 변경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신청 직전 큐넷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4. 유료 강의 전에 무료 자료를 살펴보세요
조달청은 공공조달관리사 준비를 돕기 위해 표준교재 PDF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표준교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육자료실에서, 온라인 강의는 조달청 나라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먼저 무료 자료의 목차를 살펴보면 시험에서 다루는 영역이 자신에게 얼마나 낯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체 내용을 처음부터 외우려 하기보다 조달 업무의 단계와 주요 용어를 익힌 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다시 읽어 보세요.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달청은 표준교재와 강의가 학습을 돕는 참고자료이며 출제기준 자체는 아니라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무료 교재만 보면 반드시 합격한다거나, 교재의 모든 문장이 그대로 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시험 범위와 방식은 시행기관의 최신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응시할지 결정할 때 따져볼 점
첫해 시험이라는 점은 관심을 끌지만, ‘새 자격증이니까 무조건 유리하다’는 식으로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시험을 볼 시간과 비용뿐 아니라 자격 취득 후 자신이 활용할 분야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현재 조달기업이나 공공기관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면 실무에서 접하는 절차를 정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진로 탐색 중이라면 무료 교재를 먼저 읽고 관심이 지속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당장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짧은 접수기간에 쫓겨 무리하게 유료 강의를 결제하기보다 시험 내용과 다음 학습 계획을 검토하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관련 경력이 없어도 응시할 수 있나요?
조달청 안내에는 학력·경력·연령 제한이 없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다만 실제 접수 전에 큐넷의 최신 시행 공고를 확인하세요.
Q2. 필기만 9월에 접수하면 실기는 자동으로 접수되나요?
아닙니다. 공식 안내에는 필기와 실기의 원서접수 기간이 별도로 제시돼 있습니다. 필기 합격자 발표 후 10월 12~15일의 실기 접수 일정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Q3. 조달청 표준교재와 강의는 무료인가요?
조달청은 표준교재 PDF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 교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 교육자료실, 강의는 조달청 나라배움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Q4. 무료 교재만 공부하면 시험에 충분한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조달청은 표준교재와 강의를 학습 참고자료라고 설명합니다. 공식 출제기준과 시험 안내를 확인하고 자신의 이해 수준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급한 확인사항은 9월 17일까지인 필기 원서접수입니다. 응시를 결정했다면 큐넷의 최신 공고와 접수 완료 상태를 확인하고, 학습자료는 조달청의 무료 교재·강의부터 살펴보세요. 일정과 세부 조건은 2026년 9월 14일 기준이며,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시행기관의 공지가 우선합니다.
자료: 조달청 공공조달관리사 첫 시험 안내, 조달청 표준교재 공개 안내, 조달청 무료 온라인 교육 안내, 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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